스탠리블랙앤데커 2011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선정

스탠리블랙앤데커(StanleyBlack&Decker)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11년 글로벌 500대 기업(Fortune Global 500)으로 선정됐다. 포춘이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선정한 ‘2011년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288위를 차지한 스탠리블랙엔데커는 지난 2010년 합병 이후 처음으로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당초 세계 최대 수작업 공구 기업인 스탠리 웍스(The Stanley Works)와 세계 최대 전동공구 및 라이프스타일 가전제품 브랜드인 블랙앤데커(Black&Decekr)는 각각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랭크 되었던 거대 기업이다. 하지만 올해 스탠리블랙앤데커(StanleyBlack&Decker)라는 이름으로 거둔 올해의 성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결과는 두 회사의 합병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 후 더욱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예로 볼 수 있다. 한국 스탠리브랙앤데커는 고성능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인 ‘디월트’, 라이프스타일 가전제품 브랜드인 ‘블랙앤데커’ 그리고 프리미엄 수작업 공구 전문 브랜드인 ‘스탠리’ 제품으로 국내 공구 시장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에는 ‘스탠리’ 전동공구 제품군인 ‘트레이드맨’ 시리즈를 처음으로 국내에 선 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삼성(22위)을 비롯한 14개 기업이 포춘 글로벌 500대기업에 랭크 되며 한국의 국가 브랜드 향상에 큰 이바지를 하였다.

포춘의 ‘글로벌 500대 기업’은 매년 매출 기준으로 세계 상위 500대 기업을 선정하고 발행한다. 포춘의 ‘글로벌 500대 기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fortun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